투자자산운용사 필수 요약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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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투자자산운용사 시험 대비를 위한 핵심 요약
본 노트는 투자자산운용사 시험 합격을 위한 필수 개념과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험의 핵심 내용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실전 문제 풀이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 주식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의 이해
주식포트폴리오 운용은 다양한 자산의 결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파생상품의 활용은 주식 운용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수익 및 위험 구조를 변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식과 파생상품을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수익 및 위험 구조를 갖는 상품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3. 파생상품을 활용한 수익 및 위험 구조 변경
파생상품은 주식 운용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대규모 자산 운용 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나 세금 문제를 줄일 수 있으며 주가 하락 시 손실을 회피하기 위한 헷지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파생상품의 주요 목적은 **헷지(Hedge)**와 **차익 거래(Arbitrage)**이며 이를 통해 주가 하락 시에도 이익을 볼 수 있는 등 기존의 수익과 위험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4. 델타 헷지 전략과 포트폴리오 인슈어런스
델타 헷지는 파생상품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한계점(만기 다양성 부족, 높은 거래 비용, 과거 데이터 사용으로 인한 괴리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이는 옵션의 민감도 지표인 델타를 이용하여 위험 자산과 무위험 자산 간의 밸런싱을 조절하는 포트폴리오 인슈어런스 전략의 일종입니다. 델타 헷지는 투자 기간에 대한 제한이 없고 사전에 지불되는 비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적의 수익 구조가 사전에 확정되지 않아 전문가의 역량이 중요하며 매매 수수료가 과다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5.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 과정 및 리밸런싱/업그레이드
주식포트폴리오 구성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은 투자자의 목적과 환경에 맞는 목표 설정입니다. 구성 과정은 투자 유니버스 선정, 모델 포트폴리오 구성, 실제 포트폴리오 운용, 트레이딩, 성과 측정 및 재조정의 단계를 거칩니다.
- 투자 유니버스: 투자 부적합 종목을 걸러내기 위함입니다. 단 애매한 종목은 분산투자 효과를 고려하여 제외하지 않습니다.
- 모델 포트폴리오: 실제 포트폴리오 구성의 기준이 되는 벤치마크 역할을 합니다.
- 리밸런싱(Rebalancing): 주가 변동으로 인해 벤치마크와의 괴리가 발생했을 때 이를 원래 의도대로 복구하여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 업그레이드(Upgrade): 포트폴리오를 최적의 상태로 계속 변화시켜 효율적 투자 기회선을 좌상향으로 이동시키는 개념입니다.
6. 종목 선정 과정: 상향식 vs 하향식 접근법
종목 선정 시 주로 사용되는 접근법은 **상향식(Bottom-up)**과 **하향식(Top-down)**입니다. 이 두 접근법은 전술적 자산 배분과 전략적 자산 배분과 연관 지어 이해해야 합니다.
- 상향식 접근법 (Bottom-up): 개별 종목의 저평가 여부에 초점을 맞춥니다. 시장 전체의 움직임보다는 저평가된 개별 종목을 매수하고 고평가된 종목을 매도하여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운용 및 전술적 자산 배분과 유사합니다.
- 하향식 접근법 (Top-down): 시장 전체의 변수와 거시 경제 분석을 바탕으로 자산 배분을 결정합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산 배분을 추구하는 전략적 자산 배분과 유사하며 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중요시합니다.
7. 효율적 시장 가설과 이상 현상
효율적 시장 가설은 모든 정보가 즉시 주가에 반영된다는 가설로 정보의 범위에 따라 세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시장이 효율적이면 패시브 운용이 적합하며 액티브 운용으로는 초과 수익을 얻기 어렵다고 봅니다.
- 약형 효율적 시장 (Weak-form Efficiency): 과거 정보가 모두 주가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기술적 분석으로는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 준강형 효율적 시장 (Semi-strong-form Efficiency): 과거 및 현재 공개된 모든 정보가 주가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기술적 분석과 공개된 기본적 분석으로는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단 미공개 정보로는 초과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 강형 효율적 시장 (Strong-form Efficiency): 모든 정보(공개 및 미공개 포함)가 주가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어떤 정보로도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상 현상(Anomalies): 효율적 시장 가설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시장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입니다.
- 정보 비효율 그룹: 1월 효과, 소형주 효과, 소외된 기업 효과 등이 있습니다.
- 상대적 저가주 그룹: 저PER, 저PBR 등 저가 가치주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현상입니다.
- 수익률 역전 그룹: 장기적인 수익률 역전, 저베타 효과 등이 해당됩니다.
8. 가치투자 vs 성장투자 스타일
투자 스타일은 크게 **가치투자(Value Investing)**와 **성장투자(Growth Investing)**로 나뉩니다.
- 가치투자 스타일: 저평가된 종목을 매수하고 고평가된 종목을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높은 배당 수익률을 주는 기업에 투자하며 매매 회전율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워렌 버핏의 투자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 성장투자 스타일: 기업 이익의 탄력성 즉 미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합니다. 이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업을 활발히 매매하는 경향이 있어 매매 회전율이 높습니다.
9. 주식 포트폴리오 모형 및 위험 추정 방법
주식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위험을 측정하기 위한 다양한 모형과 방법이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 모형: 투자 자산의 위험 특성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리스크 모형'이라고도 불립니다. CAPM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 무위험 수익률에 시장 위험에 대한 보상(베타)을 더하여 자산의 가격을 결정하는 모형입니다. 베타는 시장 변화에 대한 개별 자산의 민감도를 나타냅니다. 다중요인 모형: CAPM의 한계점을 보완하며 베타 외에 기업 사이즈, 배당률, 성장성, 레버리지 등 여러 체계적 요인을 고려하여 위험을 분석합니다. 이차함수 최적화 모형: 기대 수익과 추정 위험을 현실적으로 정확히 찾기 어려울 때 제약 조건 하에서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찾는 방법입니다. 선형계획 모형: 제약 조건을 만족시키는 포트폴리오 중 기대 수익을 최대화하는 것을 찾는 방법입니다.
- 위험 추정 방법:잔차 위험 (Residual Risk): 정보 비율 계산에 사용되는 개념으로 변동성의 변동성 즉 위험의 위험을 의미합니다. 시장의 움직임에 의해 예측되지 않는 위험을 나타냅니다. 정보 비율 (Information Ratio): 위험 조정 성과 평가에 사용되며 펀드 매니저가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VaR (Value at Risk): 특정 기간 동안 특정 신뢰 수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손실 금액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10. 국제 분산 투자 및 환위험 관리
국제 분산 투자는 국내 투자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체계적 위험을 추가적으로 분산시켜 효율적 투자 기회선을 좌상향으로 이동시킵니다. 이는 동일한 수익 수준에서 위험을 낮추거나 동일한 위험 수준에서 수익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환위험 관리: 해외 투자 시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 환헷지: 환율 변동 위험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선물환이나 통화 파생상품 등을 이용합니다. 장기 투자 시 환헷지는 환율이 사이클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어 비용만 초래하므로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단기 투자 시 환헷지는 주가 변동보다 환율 변동이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으므로 필요합니다.
- 국제 주식 시장의 동조 현상: 국가 간 주식 시장이나 거시경제 지표의 움직임이 비슷해지는 현상으로 상관관계가 높아져 국제 분산투자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그러나 동조 현상 하에서도 장기적으로는 비효율적 포트폴리오 구성을 피하기 위해 국제 분산 투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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