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학은 무엇인가? 왜 배우는 걸까?
→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임.
→ 왜? 자원이 희소하기 때문임. - 희소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 절대적 부족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임.
→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지만 이를 충족할 자원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함.
→ 부자도 희소성을 느끼는 자원이 있음.
→ 그래서 우리는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함. - 선택 과정에서 나타나는 건?
→ 기회비용이 발생함.
→ 쉽게 말해, 어떤 걸 선택하면 포기해야 하는 것 중 가장 가치 있는 것이 기회비용임.
→ 이걸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게 PPC곡선임. - PPC 곡선은 일반적으로 우하향함. 왜?
→ 자원의 희소성을 반영하기 때문임.
→ X재를 한 단위 더 생산하면 Y재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
→ 그래서 기회비용이 체증함. - 기회비용이 체증한다는 건?
→ PPC가 원점으로부터 오목하다는 뜻임.
→ 만약 직선이라면 기회비용이 일정하다는 것이고,
→ 원점으로부터 볼록하다면 기회비용이 체감한다는 것임. - 결국 PPC 하나로 자원의 희소성, 기회비용, 최적 생산을 다 볼 수 있음.
→ 곡선상의 모든 점은 파레토 효율임.
→ 생산의 최적 상태를 보여줌.
→ 그럼 D점은? → 아예 불가능한 점임. 현재의 생산 능력으로는 도달 불가. - C점에서 생산한다고 하면 D로 갈 수 있나?
→ 이론적으로 불가능함. Y재의 추가 생산이 안 되기 때문임. - 반대로 A점 같은 내부 점은?
→ 가능은 함. 다만 이건 자원 낭비 상태임.
→ 좀 더 노력하면 X재든 Y재든 더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임. - 그렇다면 이러한 자원의 수요가 시장에 나타나면 어떻게 되나?
→ 수요곡선이 나타남.
→ 수요란 일정기간 동안 주어진 가격으로 수요자들이 구입하려고 하는 수량(Q)을 의미함.
→ 쉽게 말해 가격(P)이 오르면 수요(Q)는 줄어듦. 반대로 가격(P)이 내리면 Q는 증가. - 수요곡선은 이렇게 이해하면 쉬움
→ 수요량(Q) 입장: 이 수량만큼 사려면 왼쪽의 가격(P)을 지불할 의사가 있음 → 수요량의 변화 (곡선 위에서 움직임)
→ 가격(P) 입장: 이 가격이라면 수요자는 Q만큼 살 것 → 수요의 변화 (곡선 자체가 이동) - 수요에 영향을 주는 변화들도 있음
→ 정상재: 소득 증가 → 수요 증가 (소고기처럼 좋은 재화)
→ 열등재: 소득 증가 → 수요 감소 (싼 고기나 저가 상품)
→ 대체재: 대체재 가격 상승 → 수요 증가 (햄버거 vs 피자)
→ 보완재: 보완재 가격 상승 → 수요 감소 (삼겹살 vs 상추) - 이번엔 공급자의 입장
→ 공급이란 일정기간 동안 주어진 가격으로 공급자가 판매하려는 수량임.
→ 가격이 높으면 공급자는 많이 팔려고 하고, 가격이 낮으면 덜 팔려고 함.
→ 이익을 추구하는 공급자의 행동임.
→ 수요와 거의 비슷함. 나중에 조세, 보조금 배울 때 더 다룰 예정임. - 수요와 공급을 합치면?
→ 수요-공급곡선이 나옴 → 일반적으로 X자 형태.
→ 나중에 어려워지는 건 한쪽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두 곡선이 동시에 움직일 때임.
→ 이건 뒤에서 별도로 다시 공부해볼 예정. - 이제 수요와 공급의 탄력성으로 넘어감
→ 가격이 %만큼 변할 때 수요량이 얼마나 변하는지를 보는 것임.
→ e = 수요량변화율 ÷ 가격변화율
→ 수식으로는 dQ/Q ÷ dP/P = -dQ/dP × P/Q 로 씀
→ 쉽게 계산할 땐 AC/BC로 편하게 계산함.(수요 가격탄력성)
→ 공급의 가격탄력성의 경우 전체/원점으로 계산하면 편함 - 가격탄력성의 크기는 어떻게 되는가?
→ e가 1보다 크면 → 탄력적 (사치품처럼 민감함)
→ e가 1보다 작으면 → 비탄력적 (필수품처럼 둔감함)
→ e가 1이면 → 단위탄력적 (총수입은 그대로) - 가격탄력성을 결정하는 건 뭐가 있나?
→ 왜 어떤 상품은 가격 바뀌면 수요가 크게 변하고, 어떤 건 거의 안 바뀔까? → 이걸 정리해보면 됨.
→ 대체재 많으면 → 탄력성 큼.
→ 필수품이면 → 탄력성 작음.
→ 시간 지나면 → 대응 가능 → 탄력성 큼.
→ 지출비중 클수록 → 탄력성 큼. - 수요가격탄력성과 판매자의 총수입 관계는?
→ 판매자는 결국 돈 버는 게 중요함 → 그래서 가격 올릴까 말까 고민함.
→ 탄력적일 땐 → 가격 조금만 올려도 수요가 팍 줄어 → 총수입 줄어듦.
→ 비탄력적일 땐 → 가격 올려도 사람들이 계속 삼 → 총수입 늘어남.
→ 단위탄력일 땐 → 총수입 변화 없음. - 소득이 바뀌면 수요는 어떻게 바뀔까? → 소득탄력성
→ 정상재: 소득 오르면 수요 증가 (소고기)
→ 열등재: 소득 오르면 수요 감소 (라면, 저가 브랜드)
→ 사치재: 소득 오르면 수요 폭증 (명품 등) - 다른 상품 가격이 바뀌면 수요가 어떻게 변하나? → 교차탄력성
→ 대체재: 하나 비싸지면 다른 거 삼 → 양수
→ 보완재: 하나 비싸지면 둘 다 덜 삼 → 음수 - 공급의 가격탄력성은 어떻게 보나?
→ 공급자 입장에서도 가격 변화에 얼마나 민감한지가 중요함.
→ 생산 쉬우면 → 탄력적
→ 생산 오래 걸리면 → 비탄력적
→ 재고 많으면 → 탄력적 - 소비자잉여와 생산자잉여는 뭔가?
→ 쉽게 말해 이득 보는 부분을 나누는 개념임.
→ 소비자잉여: 원래 이 가격까지 낼 생각이었는데 싸게 삼 → 이익 생김.
→ 생산자잉여: 이 가격만 받으면 팔겠다고 했는데 비싸게 팔림 → 이익 생김.
→ 둘을 합치면 → 총잉여 → 사회 전체 이익임. - 최고가격제와 최저가격제는 뭔가?
→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방식임.
→ 최고가격제: 이 이상 못 받게 함 → 부족 발생 (전세 상한제처럼)
→ 최저가격제: 이 이하로 못 팔게 함 → 과잉공급 발생 (농산물 최저가격처럼) - 농산물 가격파동은 왜 자주 생기나?
→ 수요는 안정적인데 공급은 날씨 따라 널뛰기 함.
→ 풍년 → 공급 급증 → 가격 폭락.
→ 흉년 → 공급 급감 → 가격 폭등.
→ 농산물은 그래서 가격이 들쭉날쭉. - 조세와 수요공급곡선의 이동은 어떻게 되나?
→ 세금 부과 → 공급곡선 위로 이동 → 가격 상승, 거래량 감소.
→ 보조금 지급 → 공급곡선 아래로 이동 → 가격 하락, 거래량 증가. - 조세의 전가와 귀착은 어떻게 결정되나?
→ 누가 세금 부담을 더 지느냐는 결국 탄력성 싸움임.
→ 비탄력적인 쪽이 더 많이 떠안음 → 피할 수 없으니까.
→ 생필품은 소비자가 부담, 사치품은 판매자가 부담하는 경향.
'취미 > 경제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장 생산자 선택이론 스토리텔링 (1) | 2025.06.12 |
---|---|
2장 소비자 선택이론 스토리텔링 (0) | 2025.06.12 |